"모든 사람은 섬이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원형의 테두리는 연결과 공동체를 상징하며,
자음은 각각의 위치와 정체성을 가진 활동가들을 상징합니다.
바다 밑의 연결된 섬처럼 나타낸 자음 아래쪽의 형태는
이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표현합니다.
글자를 이어주는 디자인은 개인의 독립성과
동시에 공동체의 연대감을 강조하며
자연을 연상시키는 녹색은 조화와 안정감을 더합니다.
전체적으로 서로 다른 개체가
하나의 큰 그림을 이루는 모습을 담아
웹진 ‘그라운드’ 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